배우 김강우와 결혼하는 예비신부 한무영(사진 왼쪽)씨. (출처=한혜 진 미니홈피) |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영화 식객에서 '성찬'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김강우가 7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나무 엑터스는 자사의 소속 배우 김강우가 다음달 18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신혼여행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예식은 예비신부가 일반임을 감안,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신부 한무영씨는 탤런트 한혜진의 친언니다. 과거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동생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강우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나는 달린다'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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