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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이날 “버클리 상무는 1991년부터 SID 기술자문으로 활동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며 이번 회장 선임을 통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전략 리더로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SID 회장 임기는 내년 5월까지 1년이며 최대 3년간 연장될 수 있다.
버클리 상무는 지난 2003년 삼성에 입사, 액정표시장치(LCD) 선행기술 업무를 맡아 왔으며, 지난해부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서 AMOLED 대형화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SID 회장 선임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AMOLED 기술 선도자임을 확인하는 동시에 업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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