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홈플러스는 월드컵을 맞아 27일 ‘22인치 하이얼 LCD TV(HD급)’를 전국 115개 점포에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얼 전자는 2008년도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 Top10’ 중 1위에 선정된 적이 있는 중국 최대 가전기업이다.
이번 선보이는 22인치 하이얼 LCD TV(HD급)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출시된 2010년 신모델로 ‘오프라 윈프리 선물리스트’에 선정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며 PC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이 TV를 국내 유명 TV 브랜드 상품의 정상가 대비 최대 40% 가까이 저렴한 29만원에 선보인다.
윤종학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팀장은 “월드컵이 가까워 오면서 6월 TV매출은 전월대비 약 30% 이상 신장할 전망”이라며 “가격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내달 11일까지 3D TV 구매 고객에게 대표팀이 본선에서 1골을 기록할 때마다 3만원씩 적립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내달 13일까지 판도라TV 사이트에 ‘김연아의 대한민국 응원송’을 직접 연출한 UCC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최고 현금 300만원 및 김연아 친필 사인이 된 붉은악마 공식응원 티셔츠 등 월드컵 관련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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