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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재원 SK㈜ 부회장(왼쪽)이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실에서 SK그룹을 대표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오른쪽)으로부터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SK그룹이 25일 세종시에 장례문화센터를 기부하는 등 우리나라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감사패를 받았다.
SK㈜ 최재원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가족부에서 SK그룹을 대표해 '장사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회사측은 '화장시설을 건립해 사회에 기부하라'는 고 최종현 회장의 유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500억원을 들여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장례문화센터를 건립해 세종시에 기부했다.
앞서 SK그룹이 지난 1월 18일~ 2월 10일 보건복지가족부 등과 함께 인터넷 포털 네이트에서 온라인 장례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네티즌의 92%가 '죽으면 화장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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