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용인 모델하우스서 바자회 개최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LIG건설은 25일 용인시 구성 리가 모델하우스에서 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고 LIG건설이 후원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LIG건설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에게 전액 기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LIG건설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서적, 주류 등 약 80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인기 스포츠 스타인 김요한, 황동일 선수가 소속돼 있는 LIG그레이터스 배구단도 바자회에 참여했다. LIG건설 광고 모델인 배우 김명민도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당시 사용했던 악세서리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의 감정을 거쳐 시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인에게 판매됐다. LIG건설 임직원들이 도우미로 나서 직접 물건을 판매했으며, 고가품의 경우 경매를 통해 판매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LIG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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