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관광공사(JTO)가 25일 SK마케팅앤컴퍼니(M&C)와 OK캐쉬백 서비스 도입에 관한 제휴를 맺고 중문 내국인 면세점 고객에게 OK캐쉬백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문 내국인 면세점은 오는 26일부터 OK캐쉬백 회원에게 상품 구매시 결제금액의 1%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제공해 이달 말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OK캐쉬백 회원에게 신세계 상품관 1만원 권을 증정하는 특별행사를 벌인다.
JTO관계자는 "3000만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는 OK캐쉬백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본격적인 제휴 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TO는 또한, 최근 지정면세점인 중문내국인면세점을 기반으로 제주도내 호텔, 관광지 등을 연계한 다양한 제주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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