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주가지수연계예금 4종을 출시하고, 정기예금에 함께 가입할 경우 4.4%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지수연계특판예금을 6월 4일까지 한시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적극형 60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13.05%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장중지수가 한번이라도 130% 이상을 기록하면 4.5%로 확정된다.
'안정투자형 43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7.8%를 지급한다.
'적극형 60호'와 '안정투자형 43호' 가입자의 경우 신규 금액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4.4%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범위형 19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 비교해 이율을 결정한다. 단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0% 이상 130% 미만이면 8.7%, 90% 미만이거나 130% 이상이면 원금만 보장된다.
'안정투자형 44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14.4%를 지급한다. 가입기간 중 한번이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9.6%로 이율이 확정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의 경우 일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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