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직원,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 1위 수상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메뉴개발팀 직원 2명이 ‘2010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KOREA FOOD FESTIVAL 2010)’에서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제 메뉴개발팀 전유민 팀장과 백민수 매니저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회에서 전유민 팀장은 왕새우 카넬로니와 샤프란 크림소스, 참치 타르타르와 와사비 카푸치노 등의 요리로, 백민수 매니저는 인삼을 넣은 양갈비 & 복분자 소스와 백김치롤 등을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맛과 멋을 찾는 또 다른 시도! 당신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우리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수준 높은 요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현직 외식기업 종사자가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 국가의 금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요리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양철주 아모제 마케팅팀  팀장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두 모여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 대회의 1위 수상자가 아모제 소속이라는 사실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많은 고객들이 수상작을 맛볼 수 있도록 향후 정식 메뉴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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