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첫화 시청률 '10%'...신언니 못잡아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가인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나쁜남자'는 10%대로 괜찮은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는 '나쁜남자'가 시청률 12.0%(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직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KBS의 '신데렐라 언니'(23.2%)에는 미치지 못한다.

극 중 건욱(김남길 분)은 모네(정소민 분)와 태라(오연수 분)의 사랑을 이용하지만 재인(한가인 분)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네가 건욱을 보며 첫 눈에 반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쁜남자'와 함께 동시간대 선보인 MBC 새 수목극 '나는 별 일 없이 산다'는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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