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본연구센터, 일본학총서 15권 새로 간행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고려대 일본연구센터는 최근 일본연구총서 15권을 새롭게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2007년부터 내기 시작한 일본연구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일본 연구서인 일본학총서와 일본의 고전작품을 번역한 일본명작총서, 현대 일본의 정치ㆍ경제ㆍ사회를 다룬 현대일본총서 등 3종류로 간행되고 있다.

일본학총서로는 일본의 근대적 남녀관계상을 다룬 '연애와 문명'과 1920년대 일본 사회의 연애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근대 일본의 연애관' 등 5권이, 일본명작총서로는 일본 고대의 신데렐라 이야기인 '오치쿠보 이야기'와 니토베 이나조의 베스트셀러 '무사도(武士道)' 등 6권이 출간됐다.

요모타 이누히코의 나가야 거주 체험을 그린 '쓰키시마 섬 이야기'와 구라치 아케미의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 등 4권은 현대일본총서로 나왔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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