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베트남 초등학교 졸업식에 초청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8일 베트남 교육당국의 초청으로 하노이의 낌리엔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당국 관계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이 회장이 지난해 9월 동남아지역에서 디지털피아노 무상 기증사업을 시작한 이래 후원학교 중에서는 처음 열린 졸업행사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졸업생들이 베트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믿음직한 일꾼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배움의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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