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자사의 에어컨 브랜드 '휘센'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기존의 '휘센 주부 합창 페스티벌'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년간 '휘센 주부 합창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10개 팀이 참가해 전통 클래식·가곡·뮤지컬·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공연했다.
이밖에도 플라멩고 댄스공연, 가수 스윗 소로우의 미니 콘서트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이기영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앤드 에어컨디셔닝(HAC) 마케팅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 덕분에 휘센이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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