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더 랩 610 전환형 3호’ 공모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까지 '더 랩(The Warp) 610 전환형 3호'를 공모한다.

운용기간 6개월 동안에 목표수익률(+10%)을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인 환매조권부채권(RP)으로 전환시켜 수익을 확정하는 상품으로 필터링 시스템에 의해 선정된 성장주, 가치주 등에 투자한다. 

또, 개별종목의 가격 변동성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지수 및 업종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한다.

수익률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운용 기간 내 목표수익률(랩 수수료 및 제세금 차감 후 기준)을 달성하거나 중도 해지 시에는 1.0%(원금기준)의 수수료가 적용되지만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절반인 기본 0.5%(원금기준)만을 적용된다.

상품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