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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여행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한식 메뉴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는 인천공항점은 전복, 낙지 등 고급 식재료가 가미된 건강보양식을 내놓는다.
삼계탕 속에 낙지와 전복, 가리비가 첨가된 보양탕인 ‘해신탕’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이자 최고 품질의 황태를 생산하는 용대리에서 직송되는 황태로 특제 고추장 소스에 구운 황태구이와 정식도 준비됐다.
여기에 전통 뚝배기에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차 풍부한 해산물과 시원한 해물 육수까지 즐길 수 있는 해물 뚝배기도 출시된다.
웰빙콘셉트의 신개념 레스토랑인 파머스 베니건스도 퓨전 웰빙 메뉴 9가지로 압구정 지역의 까다로운 주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신메뉴에는 그릴에 구운 소고기 등심을 고소한 참깨 드레싱에 찍어먹는 ‘파머스 슬라이스 비프’를 필두로, 흑임자와 두유로 만든 특제 소스에 세 가지 버섯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함이 배가 된 진한 풍미의 파스타 ‘블랙빈 크림 파스타’가 있다.
몸에 좋은 현미, 찹쌀 콩 등 여러 가지 곡식을 신선한 단호박에 넣고 쪄낸 웰빙 라이스 메뉴인 단호박 오곡 찰밥을 비롯해 가쓰오 두부 샐러드, 시푸드 팟타이, 시푸드 차우펀, 시푸드 누들 팟, 시푸드 라이스 팟, 오븐 가리비 롤 등도 마련됐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이번의 신메뉴 출시는 지역별 고객 니즈에 맞춘 메뉴 개발이 더 진일보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신선한 유기농의 고급 식재료와 조미료를 넣지 않는 웰빙형 음식들이 신선한 감동의 맛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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