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8개의 농아인야구팀이 참가했다.
우승은 청주 드래곤 이어즈팀이, 준우승은 충남 데프콘팀이 차지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009년 9월에 충주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농아인 야구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바탕으로 이 대회가 농아 야구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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