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중도실용주의'를 표방해 온 이명박 정부에 대해 힘을 실어준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천안함 사태 등 북풍(北風)이 이른바 노풍(盧風)을 잠재운 것도 전체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3곳과 전통적 강세지역인 영남은 물론 세종시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충청 지역에서 3곳중 2곳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방권력을 또다시 장악하게 됐다. 이로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