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K-IFRS 조기적용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의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4.40% 늘었다고 2일 밝혔다.
K-IFRS 조기 적용 코스닥 개별 법인 26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60억원과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0%와 26.32%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242억원으로 63.87% 줄었다.
이는 순이익이 대폭 감소해 적자전환한 유진기업을 포함해 계산한 것으로, 유진기업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5.45%가 줄었다.
종속회사가 있는 19개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61억원과 5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3%과 1.08% 늘었고, 영업이익은 962억원으로 7.2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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