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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토 부총리는 도쿄공대를 졸업한 변리사 출신으로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다 1980년 사회민주연합 후보로 중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한 뒤 10선의 경력을 쌓았다.
1996년 민주당 결성때 하토야마와 손을 잡았지만 이후 하토야마, 오자와 등과 당권을 놓고 대립관계를 유지했다.
1998년 민주당의 당권을 장악했으나 다음해 선거에서 패하면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에게 대표직을 내줬다.
이후 2002년 12월 다시 당 대표가 됐으나 2004년 5월 국민연금 보험료 미납 사건이 터지면서 또 다시 백의종군해야 했다.
2005년과 2006년 연 이어 당권에 도전했으나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과 오자와 간사장에게 잇따라 패해 대표대행에 머물렀다.
지난해 8·30 총선이후 민주당 정권 출범과 함께 실권이 별로 없는 내각의 '얼굴마담'격인 부총리 겸 국가전략담당상에 발탁됐다.
그러나 하토야마 총리가 지난 1월 그를 재무상으로 전격 발탁하자 현지 언론은 '포스트 하토야마'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하토야마 내각의 '제2인자'이기도 한 간 부총리는 민주당 내 장년층 그룹을 대표하고 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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