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은 총재가 4일과 5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 회의서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경제 현황과 거시정책 공조방안 △금융규제 개혁 △국제금융기구 개혁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에너지보조금 △금융소외 계층 포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IMF 총재 및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 장 클로드 트리세 유럽 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악셀 뵈버 독일 연방은행 총재 두부리 수바라오 인도 중앙은행 총재, 마사키 시라가와 일본은행 총재 등 11개 중앙은행 총재들과 양자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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