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4일 '고객자문단'의 발대식을 갖고 고객감동 실천을 선포한다고 3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까지 본점과 9개 영업본부별로 고객감동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신보는 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100여개 영업점의 추천을 받은 보증이용 고객 중 총 640여명을 선정해 1기 고객자문단을 창설했다.
신보는 앞으로 매분기 영업점 단위로 고객자문단 초청간담회를 실시키로 했다. 고객자문단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제도 시행 전후에 대한 온라인 설문도 실시한다.
안택수 이사장은 출범식에 앞서 "신보의 올해 경영슬로건인 '혁신을 위한 창의적 도전'의 일환으로 고객자문단을 창설했다"며 "고객감동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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