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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화제] 90명의 자녀를 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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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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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엄윤선 기자) 자산이 5300만 파운드나 되는 영국의 부부사업가가 100명 가까이 되는 수양자녀를 키우며 사랑을 실천하는 가슴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져 감동을 주고있다.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매우 정평난 부부 신발사업인 존과 알렉스 팀슨이 부모가 없는 불쌍한 아이 90명을 사랑으로 키워낸 소식을 보도했다.

알렉스는 데일리메일에  "결혼전 나는 보모로 일했다. 하지만 결혼 후 다시 일을 시작하는것이 망설여졌는데 세자녀와 떨어져 지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며 "어느날 문뜩 내가 존에게 수양부모일에 대해 말하게 되었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그가 내 생각을 적극 지지해서 이일을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짐은 "알렉스는 항상 일하고 싶어했고 아이 돌보는 일은 그녀의 천직." 이라며 "그러나 나는 한두명의 아이를 수양하게 될 줄 알았지 이 정도까지 커질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에게는 현재 90명의 수양자녀가 있고 그 중 두명은 입양했다. 

kirstenu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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