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유럽발충격에 출구전략 지연 영향"(2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 충격으로 일부 국가의 출구 전략이 지연되는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부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마친 뒤 그랜드호텔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금리 문제는 한은에서 경제 전반이나 자산시장 동향, 국제적 흐름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으로 보며 정부는 그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유럽에서 일어나는 남유럽 사태가 출구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일부 나라에 대해 출구전략 시행을 늦추게 하는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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