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드컵 우승은 영국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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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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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요하네스버그서 굿윌볼 퍼레이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5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월드컵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굿윌볼(Good-Will Ball)’ 퍼레이드를 열었다. 사진은 샌드턴 시티 백화점 앞을 지나는 영국 굿윌볼 모습.

굿윌볼이란 지난해 12월부터 본선 진출 32개국을 돌며 각국 국민의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은 지름 4m의 대형 축구공. 퍼레이드를 마친 후 해당 국가 경기 때마다 경기장 한 켠에 비치될 예정이다.

요하네스버그 센튼 중심가에서 현대 스카이 파크까지 총 1.8㎞ 구간에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퍼레이드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과 사진 촬영, 경기티켓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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