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우리나라 나눔문화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6일 한국조세연구원은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동으로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나눔문화의 실태를 살펴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법제 개선 방안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나눔문화의 확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원익 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의 나눔문화 실태 및 정책과제',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법제 개선',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김낙회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과 박태규 연세대교수,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신예리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 임병수 법제처 기획조정관, 정필모 KBS 해설위원, 최정일 동국대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종합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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