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엔지니어상 유근훈ㆍ오창송씨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유근훈 LG화학 부장과  오창송 에이텍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유근훈 부장은 고기능성 고분자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새로운 촉매 시스템을 이용한 폴리부타디엔 라텍스(PBL) 고속반응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고기능성 ABS 수지 제조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창송 책임연구원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및 무선인식(RFID)를 응용한 정보통신기기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듀얼 컴퓨터 망전환 PC 및 다양한 RFID 응용 제품 개발을 통해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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