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구글폰 판매량, 북미사장서 아이폰 추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08 06: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지난 1분기 북미시장에서 구글폰 판매량이 처음으로 아이폰을 추월했다.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의 분석에 따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360만대로 애플 아이폰의 300만대에 비해 60만대 가량 많았다.

지난해 1분기 안드로이드폰 북미 시장 판매량은 40만대 가량으로 1년새 700% 이상 급증했다.

애플 아이폰은 지난해 1분기 북미 시장 판매량이 170만대로 1년새 배 가까이로 늘었으나 안드로이드폰의 상승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 1분기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26.6%로 애플 아이폰 22.1%에 비해 4.5% 포인트 높았다.

북미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 1분기 리서치인모션(RIM)이 41.4%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구글과 애플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