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예정대로 내일 발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08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예정대로 내일 발사한다.

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주재로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항우연은 GMS 커넥터(Connector)의 전기신호가 불안정한 현상이 해결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적절성 여부를 나로호의 기립 상태에서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GMS는 발사 이륙 전까지 지상에서 발사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기장치로 발사체 이륙 후에는 발사체로부터 원격자료를 수신해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번 나로호 2차 발사에서 기상조건 등을 고려한 발사 예비일은 오는 19일까지로 잡혀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