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웅진코웨이는 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웅진코웨이는 웅진홀딩스,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 극동건설,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등 웅진그룹 7개 계열사 포함 협약 기업 23개사가 동참한 가운데, 갤러리아 백화점과 함께 녹색구매 실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은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제품의 생산, 유통,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제정한 협약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 12월 1차 협약을 맺은 후 3년의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 동안의 평가실적을 토대로 2차 협약기업으로 재선정됐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업이 녹색경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뜻을 모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기업으로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산업 활성화 의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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