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노출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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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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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곽현화가 자신의 노출 사진이 포털 사이트 등에 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곽현화 측에 따르면 2008년 스타화보와 2009년 비키니 화보 촬영 중 사적으로 소장, 이를 미니홈피에 올렸다.노출 수위가 높은 것으로 판단, 본인만 볼 수 있는 비공개 사진으로 게시한 것으로 전했다.

이번 일은 누군가에 의해 아이디가 해킹돼 사진이 유출 된 것으로 곽현화 측은 설명했다.

사진 유출 사태를 우려하는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곽현화는 "잠시 활동을 쉬고 있는데도 이렇게 관심을 주시는데 오히려 감사하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곽현화 측은 유료 서비스인 스타 화보의 이미지도 함께 유출되고 있어 초상권 및 저작권 침해에 해당되기에 이와 관련, 정확한 유출 경로와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 의뢰를 고려 중이다.

한편, 사진 유출 사건으로 현재 곽현화의 미니 홈피의 사진첩은 닫혀져 있는 상태다.

2007년 KBS 공개 개그맨 22기로 데뷔한 곽현화는 170cm 가 넘는 키에 완벽한 S라인, 서구적인 마스크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SBS ‘스타의 연인’에도 출연하는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었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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