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스마트폰 시리우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시리우스 알파(IM-A650Sㆍ사진)를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리우스 알파는 팬택이 아이폰4에 대항해 내놓는 신제품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와 함께 국내 시장 방어 공동전선을 형성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과 3.5파이 이어폰 잭을 탑재했다.
무게는 114g으로 매우 가벼우며 그립감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휴대성이 좋은 콤팩트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밖에도 플래시와 지상파DMB를 지원하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배터리 성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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