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은 T멤버십 혜택을 캐쉬백 중심으로 변경하고, 멤버십 혜택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멤버십 서비스 제휴사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T멤버십 캐쉬백'제휴 가맹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아웃백스테이크를 이용하는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할인한도를 이용한 15% 할인 대신 OK캐쉬백을 이용해 이용금액의 20%를 할인받거나 10% 상당의 캐쉬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130여개 제휴사에서 T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9월 T 멤버십 캐쉬백 서비스를 신설해 현재 190여개 제휴사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4부터 20일까지 TGIF 이용 시 15% OK캐쉬백 특별 적립 또는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캐쉬백 위크를 진행하고, 월드컵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번가 11%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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