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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엠피온 3차원(3D) 내비게이션 'UFO'(모델명: SEN-230)이 독일에서 열린 '2010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엠피온 3D 내비게이션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연속해서 받는 영예를 누렸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번 수상은 인체 공학적 측면을 감성적 스타일로 표현한 제품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고객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상은 매년 소비자 가전, 사무용품 등 15개 분야에 걸쳐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수상 제품은 독일 하노버 박람회와 정보통신 박람회 등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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