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포스코의 자체 광고대행사 '포레카'가 공식 출범했다.
포레카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리빙 빌딩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포레카 임직원 및 포스코 패밀리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정준양 회장은 이날 "포레카가 글로벌 기업 포스코의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 광고계의 포스코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객과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카 설립은 포스코가 패밀리 전체의 통합이미지 구축은 물론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다.
포스코는 최근 패밀리 전체의 통합이미지 구축을 위해 브랜드관리위원회를 출범하기도 했다.
포레카는 포스코 본사와 26개 계열사 광고를 전담하게 된다.
포레카는 그룹사의 기업 이미지 및 제품 광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 각종 행사 이벤트, 대내외 홍보 간행물 제작 등 포스코 패밀리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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