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청에 따르면 대구청 테니스 동호회는 지난 5일 경북대학교에서 지방청과 세무서, 회계사회와 세무사회 등 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대구지방국세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개최,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북대구세무서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회계사회가 준우승, 서대구와 포항세무서가 공동 3위를 차지한 반면 경주세무서는 패자부활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회계사회는 전년보다 크게 향상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세무사회 또한 안정된 실력으로 8강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올해 대회를 주관한 대구청 테니스동호회는 이미 지난 5월 대구광역시 북구 연합회장기 테니스 대회에서 에이스부 및 동호인부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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