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화재유발 가능성에 150만대 리콜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미국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장치 결함으로 화재유발 가능성이 제기돼 150만대 차량을 리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시보레 트럭부터 허머에 이르기까지 18개 모델에 달하며 이들 차량은 차량 전면유리의 와이퍼액 시스템과 연관된 전기장치의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 차량은 미국에 약 140만대가 있고 캐나다와 멕시코 등 여타 지역에 10만대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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