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향수 모델로 낙점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이스라엘 출신 영화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향수 모델로 발탁됐다.

미국 연예지 US매거진닷컴은 지난 7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이 생애 처음으로 크리스천 디오르의 향수모델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포트만은 "그동안 연기활동에만 집중해왔다. 실크 드레스를 입거나 잡담을 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레옹'(1994년 개봉)의 마틸다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콜드 마운틴', '클로저', '사랑해, 파리' 등에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디오르 모델로는 샤론 스톤, 샤를리즈 테론, 모니카 벨루치 등 톱스타들이 활동한 바 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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