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썸머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 실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썸머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거래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고 7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10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또는 OK 캐시백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신한은행에서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해외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LED 3DTV(1명), 아이리버 스토리와 PSP GO(9명), 기프트 카드 5만원권(300명), 마이 신한포인트 5000원(3000명) 등 총 33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환전·송금하는 고객 중 응모자에 한해 매월 200명씩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신한은행 유학이주센터 및 대학 내 영업점에서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고 글로벌 현금카드를 신규 신청한 대학생 고객 중 매월 선착순 1000명에게 휴대용 체온계를 지급한다.

아울러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은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국제전화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은행사로 경품 제공과 환율우대,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전·송금 고객의 편의를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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