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넥슨은 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건강한 인터넷정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문화 유공자 부문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국가 사회 정보화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인터넷 정보 문화 창달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넥슨은 지난 10년 간 대중적인 게임 개발로 건강한 인터넷 여가문화를 만들고 온라인 게임을 통해 세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민 넥슨 대표는 "넥슨이 만든 온라인 게임이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네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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