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흥지역 24시간 단수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경기도 양주 장흥지역에  도로건설공사에 따른 송수관로 이설로 24시간 전면 단수가 실시된다.

K-water 양주수도서비스센터(단장 황규철)는 오는 15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장흥-송추간 도로건설공사 구간 내 수도권 광역상수도 5단계 송수관로 이설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0시까지 24시간 장흥면 일대가 전면단수 된다고 밝혔다.

양주수도서비스센터 측은 이번 단수에 대비해 장흥면 지역에 비상 급수차를 운행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단수일 수도관 속에 있는 물을 이용해 빨래, 샤워, 세차 등을 할 경우 정상적인 수도공급이 늦어질 수 있으니 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단수에 대비해 미리 물을 받아 둘 것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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