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실태조사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가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실태조사에 나섰다.

9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상시종업원수 5인 미만 소상공인 신용카드가맹점 사업체를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2009년 9월분과 2010년 5월분에 해당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수수료 현황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이며 "아울러 소상공인의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 계획수립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해 7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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