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용우소프트웨어(600588.SH)는 9일 최근 3거래일 동안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한 것에 대해 "차량용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가속화를 위해 상해영부은위과기(上海英孚恩爲科技)의 지분 인수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추후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상해영부은위과기는 상하이에 소재한 IT 기업으로 주요 영업 분야는 자동차용 응용 소프트웨어 설계, 연구개발, 업무관리 서비스 및 하드웨어 시스템 통합이다. 2009년 영업이익은 9281만 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