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발사 연기


   
 
 
(아주경제 강하수 기자)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연기됐다.

9일 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법 대변인은 "화재시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해 오늘 중 나로호 발사가 어렵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최소한 오늘 내로 나로호 발사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더 이상 발사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기립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5시간의 시간이 지연되기도 했었다.

k19192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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