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베니건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12·17일 전국 21개 매장에서 한국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응원 자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은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 8시까지만 운영한다.
매장에는 응원전 프로젝트외에 각종 참여형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까지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 스코어 맞추기’와 ‘골 주인공 맞추기’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끝난 직후에는 경기 점수와 골 주인공을 맞춘 사람에게 VIP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개성 가득한 응원사진을 개인의 블로그 올리고, 인터넷주소(URL)을 베니건스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모든 참여자에게는 인기 메뉴 시식권을 증정한다.
베니건스는 11~30일까지 총 20일간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기원, 1600원에 맥주를 무한 제공하는 파격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대표팀 경기 중계 날 저녁 8시 전에 맥주를 주문하면 경기 내내 무한 리필되는 맥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