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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수영복을 입고 상반신을 탈의한 강호동의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강호동은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과 달리 군살을 찾아보기 힘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1박2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선 그지만 과거 천하장사 출신 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공개, 원조 '짐승남'의 카리스마를 뽑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천하장사다", "뱃살이 아닌 리얼 복근의 소유자", "강호동이야 말로 진정한 몸짱", "괜히 천하장사겠냐"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k19192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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