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케이디씨, "3D안경 매출만으로 올해 매출 500억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09 16: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3D 장비 제조업체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올 한해 3D 안경 매출이 500억원, 1억개 이상 공급이 전망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7년 계열사인 아이스테이션의 3D안경 양산공급이 시작된 이래 첫 해 년도 13만개에 불과하던 공급량이 2008년도 70만개, 2009년도에는 1000만개를 넘어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3670만 개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수량도 지난 1분기 1170만 개, 2분기 2500만 개로 약 2배 이상 늘어  6월 한 달간 주문물량만 950만개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김상진 케이디씨 사장은 "올 한해 3D사업부문 예상 매출 500억원이 안경 매출만으로도 달성될 전망"이라며 "극장용 장비 및 3D LCD 등을 포함한 올해 3D사업 매출계획을 80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 케이디씨 한해 매출(833억원)에 버금가는 규모다. 작년  3D매출 280억원의 3배를 넘는 수준이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