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첫 경기 앞두고 월드컵 마케팅 '박차'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국내 정유업계가 오는 12일 남아공에서의 첫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E1은 아르헨티나 전이 열리는 오는 17일, 전국 6개 도시 CGV 극장에서 3D 응원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E1은 서울 왕십리 점, 일산 점, 부산 대연 점, 광주의 광주터미널 점, 대구 점, 대전 점 등 전국 6개 도시 CGV에서 총 1327명을 초청, 3D 월드컵 응원전을 마련했다.
또 홈페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초대박 경품을 증정하는 '사기충전 페스티벌'도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GS칼텍스는 박지성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Again 2002'라는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클릭해 응모할 수 있고 1인 1일 3회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모두 288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2명에게는 대림스쿠터를, 4명에게는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각 8명에게는 LCD TV -42인치와 VIP 건강검진권 등이 주어지며 박지성 선물세트와 라면세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오일뱅크도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유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일뱅크와 다시 한번 대~ 한민국!'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소지 고객이나 '현대차 블루Q 카드' 사용 고객 중 5만원 이상 주유한 고객 대상으로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총 4020명에게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응원 티셔츠와 응원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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