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는 이륙 55초후에 음속을 돌파했지만, 이륙 약 8분 뒤인 이륙 137 초가 지난 오후 5시9분 경 고도 70㎞ 상공에서 통신이 두절됐다.
현재로서는 페어링 분리를 비롯해 1단분리, 2단점화, 과학기술위성 2호의 분리 여부는 당장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항공우주연구원장 관계자는 "통신이 두절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음을 데이터상으로 확인한 만큼 위성을 찾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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