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국 매장서 '3D로 만든 나이키 광고' 상영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LG전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경기장면을 담은 나이키 광고 캠페인을 3D로 만들어 인피니아 풀LED 3D TV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월드컵을 맞아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실감나는 3D 축구 영상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의 3D TV 입체영상 화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마련했다.

이 영상은 이달 말까지 LG전자 직영점과 백화점, 양판점 등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상영된다.  

한편, 이 광고 영상은 지난달 전 세계에 '순간을 지배하라, 미래를 만들어라. 라이트 더 퓨터(Write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화면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도, 웨인 루니 등 유명 축구선수들의 골인·태클·빠른 풋워크 등의 장면으로 구성됐다.  

이태권 LG전자 홈엔테테인먼트(HE)마케팅 팀장은 "이번 나이키 광고 상영을 통해 3D 축구 중계를 3D TV로 보고자 하는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m8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