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관, 상반기 BSC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의정부세관이 BSC 워크숍을 통해 세관의 기업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10일 의정부세관은 2010년 상반기 BSC 워크숍을 개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택상 세관장은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세관의 역할과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업체에 대한 적극지원행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기업의 입장에서 한발 먼저 생각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택상 의정부세관장(가운데)이 2010년 상반기 BSC 워크숍을 주관하고 있다.


이어진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 의정부세관 전직원들은 각 업무 분야에서의 2010년도 상반기 BSC 성과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한 후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더불어 목표 달성 추진이 경기북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BSC란? -  Balanced Score Card(균형성과표)의 약자로서 재무적, 비재무적 지표 간의 균형 잡힌 성과평가 시스템을 말하며 관세청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산하 세관의 평가 등에 도입,시행하고 있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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