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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김연아 특집 2부 방송에서는 ‘피겨선수’가 아닌 ‘인간 김연아’에 대한 내면을 알아보는 시간을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김연아에게 박태환-이특-장근석과의 스캔들에 관한 질문을 했고, 이에 김연아는 담담하게 “당연히 내 이야기인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연아는 이어 장근석에 대해 “그분이 나온 드라마 주제곡을 내가 불러 그런 것 같다”며 “사실이 아니니까 그분에게도 미안하고 나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아는 “거론된 스캔들 상대 중 1%라도 감정이 있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살기 바빠 그런 생각을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훈련을 위해 현재 토론토에 체류 중인 김연아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7월 중순 다시 입국한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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